ZEVS 작가의 한국 첫 솔로 전시, ROOM 711은 4/14일부터 7/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제우스 (ZEVS, 본명 Christophe Aguirre Schwarz, 1977)
80년대 후반 파리의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프랑스 태생의 현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크리스토프 아귀레 슈바르츠는 1991년 파리 교외 기차에서 사고를 피하면서 기차 이름을 따서 ‘ZEVS’로 짓고 그리스의 신 ‘zeus’로 불렀습니다. 처음에는 파리 거리의 그림자와 실루엣을 그렸고, 그 후 도시의 더러운 벽을 청소하고 청소된 부분에 드로잉을 통해 이러한 측면을 보여주는 "리버스 그래피티" 기법을 발견했습니다.
제우스 예술의 목표는 유명인과 다국적 기업이 현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창의적인 그래피티 프로젝트와 광고판 개입을 통해 자본주의적 도상학을 조작하여 소비주의를 비판하고 기업과 브랜드를 조롱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해외 브랜드의 로고를 변형한